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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100세 시대 명약 1 (애드민포르테정)

작성일 : 2023-07-20

조회수 : 292

국내 최초 비타민D 보충제 애드민포르테정

비타민D 결핍 해소하는 가족 영양제
결석, 위장관 부작용 없고 복용 간편
 
 

녹색식물은 빛이 없으면 살 수 없다. 빛 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로부터 유기물을 합성하기 때문이다. 녹색식물에 의한 이런 에너지 변환과정을 일러 광합성이라 한다. 과연 인간은 빛을 전혀 쬐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꼭 죽는 것은 아니지만 비타민 D를 합성하지 못해 각종 질환을 야기한다는 게 최근 의학계의 보고다.
비타민D는 우리 몸 안에서 칼슘과 인을 항상 필요한 만큼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칼슘 흡수나 골격 형성을 돕는다.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충분할 때에는 칼슘의 30~40%가 흡수되는 반면, 부족할 때에는 10~15%만 흡수된다. 따라서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정상 수준(Tip 참조)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성이 커진다. 최근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이 여러 질환(각종 암, 근력악화,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자가면역질환, 당뇨병, 정신분열증, 우울증, 만성통증 등)의 유발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밝혀져 이슈가 되고 있다.

전 국민 평균 90%가 결핍
비타민D는 피부가 햇빛(자외선)에 노출될 때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만 피부미용 차원에서 자외선 차단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풍조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생활 형태의 변화 등으로 부족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하루에 햇빛을 30분도 보지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사도 비타민D의 생성을 방해한다.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 비타민D가 충분한 음식을 꾸준히 먹어야 하지만 그것도 어렵다.
이런 우려는 실제 통계로도 확인된다. 현재 전 세계 10억 명의 인구가 비타민D 결핍증에 걸려 있고, 미국 내 소아와 성인의 30~50%가 위험 상태에 놓여 있다는 보고까지 있다. 정부에서 실시한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나타난 한국에서의 비타민D 결핍 실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 충격적이다. 우리나라 16개 행정구역에서 선택된 10세 이상의 남성 3047명, 여성 38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남성의 86.7%, 여성의 93.3%가 비타민D 부족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젊은 세대에서 비타민D 결핍이 더 보편적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도 섭취 가능하지만 그 양이 매우 적어 추가적인 보충제 복용이 권장된다. ‘2011 미국 내분비학회의 비타민D 권장 지침’에 따르면 비타민D 혈중 농도의 적정 수준인 30ng/ml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소아의 경우 하루에 최소 1000IU, 성인의 경우 최소 1500~2000IU, 결핍 또는 부족의 정도가 심할 때에는 고용량(~10000IU/day) 보충제의 복용을 추천한다.

하루 1~2정이면 끝

한국피엠지제약(대표 전영진)이 지난해 5월 비타민D 보충제 애드민포르테정을 출시한 것도 이런 한국의 비타민D 부족사태와 무관하지 않다. 애드민포르테정은 국내 최초의 비타민D3(Cholecalciferol) 단일제로서 한 알에 1000IU를 함유하고 있다. 단일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보니 기존에 출시된 칼슘복합제에서 나타나는 신장결석과 위장관 부작용이 없으며 약의 크기가 현저히 작아 복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애드민포르테정은 1000IU 고함량이라 하루 1~2정으로도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매우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만약 햇빛 볼 일이 많지 않거나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약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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