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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레일라정 발매로 국내 토종 관절염 시장 '삼국시대' 도래

작성일 : 2023-07-19

조회수 : 293


 

 
레일라정 출시로 국내 토종 관절염 시장 '삼국시대' 도래
 
조선닷컴 단미 danmee.chosun.com
 
국내 '토종' 골관절증 전문 제약시장이 삼국시대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골관절증 전문 국산 천연물신약 '레일라정'이 12월 1일 신약 '조인스', '신바로'에 이어 국내개발 천연물신약 3호로 고시되면서 제약시장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30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2조 제1항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레일라정을 고시했다.
이로써 조인스(SK케미칼), 신바로(녹십자), 레일라(피엠지제약) 등 3품목이 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손꼽히는 품목으로 삼각구도를 이루며 시장 점유율 1위인 한국화이자제약의 '쎄레브렉스'를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SK케미칼의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200㎎)은 꿀풀, 하눌타리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을 원료로 2001년에 출시된 이래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어 녹십자는 지난 2003년부터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 개발에 착수해 7년 만에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1일 정식 출시된 한국피엠지제약의 레일라정(405.4mg)은 주성분 코드 618201ATB, 약가 480원의 해열 진통 소염제 내복약으로 '토종' 관절염 시장의 아성을 굳건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피엠지제약의 레일라정은 처방권을 놓고 한의사와 제약업체 간의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하지만 레일라정이 보험급여 약제로 고시되면서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 간의 경쟁으로 이슈가 바뀌고 있다.
신약의 성공률은 1만분의 1로 국내 천연물신약은 오랫동안 연구와 철저한 임상실험을 통과해 탄생했다. 한 예로 한국피엠지제약은 '레일라정' 상용화까지 13년이 소요됐다. 2000년부터 골관절 보호와 관절 내 염증을 개선하는 관절염 치료를 목표로 연구가 시작된 이래 개발기간 6년, 임상 기간 5년, 허가기간 2년 등 무려 13년을 투자한 끝에 비로소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레일라정'은 골관절증의 주요 손상부위인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반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통증완화효과와 골관절증 질환의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던 복용 시 위장관계 부작용 및 심혈관계 부작용 등이 개선된 데다 글로벌제약사의 제품과의 비교 임상시험에서도 우수한 효과와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제약업계는 국내 토종 골관절염 업체들이 공동으로 글로벌 제약사의 약품을 추월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다.
 

전영진 한국피엠지제약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레일라정은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개발된 신약이라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 세계의 유수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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